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로는 포스트잇이나 메모장을 아날로그로 사용한 적이 거의 없습니다. 다이어리를쓴다면 또 모를까, 펜을 잡고 쓰는 일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. 실제로 간단한 memo를 위해서는 핸드폰에 있는 메모장 프로그램이나 컴퓨터를 이용하곤 했습니다.
항상 핸드폰과 컴퓨터 메모를 따로 해왔는데, 최근에 클라우드로 연동되는 시스템을 알게되어서 이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.
클라우드 시스템이 적용된 ‘윈도우 스티커’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스마트폰에서 작성한 memo와 컴퓨터에서 작성한 memo가 연동됩니다. 즉, 작성한 memo를 귀찮게 다시 컴퓨터를 켤 필요 없이 핸드폰으로 손쉽게 확인이 가능하다는 것 입니다.
윈도우에는 기본적으로 스티커 메모라는 앱이 설치되어있습니다. 하지만 핸드폰에서 스티커 메모라고 검색하면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.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연동하기 위해서는 ‘원노트’라고 검색해서 다운받아야 합니다.
위 링크를 통해 원노트를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. 원노트 이름에서 보면 알 수 있는 것 처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것 입니다. 아무래도 윈도우가 같으니까요. 따라서 같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계정을 사용하는 모든 전자기기는 onenote앱을 통해 연동시킬 수 있습니다.
노트북에 항상 과제나 해야할일을 적어두고 또 그 메모를 다시 사진찍어서 핸드폰으로 확인했었든데 원노트를 다운받고난 이후에는 그런 귀찮음이 적어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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